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경력 남/녀 물리치료사의 1대1 재활운동관리

천안시 서북구 불당26로 100-2 4층 / 월-금 10:00-22:00

관절

불당동 거북목 필라테스

척추순환운동센터 2025. 2. 21. 17:58

안녕하세요^^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근무경력의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척추순환운동센터"예요.

오늘은 거북목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운동 얘기를 해볼께요.


거북목은 목과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시는 분들의 가장 대표적인 안좋은 자세 중에 하나예요.

흔히들 일자목과 거북목을 혼동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자목은 말 그대로, 목 척추의 위치가 일자에 가까운 상태를 얘기해요.

거북목은 목 척추중 아래 목 척추부분은 일자목이지만, 위 목 척추는 과도하게 젖혀진 상태를 얘기해요.

​그래서 결국 거북목도 일자목이 맞지만, 정확하게는 똑같은 상태는 아니라고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거북목도 목의 100% 문제라기 보다는 골반과 등에서 부터 시작된 결과이기 때문이죠.

​일자목의 경우 골반과 허리, 등 부분이 똑같이 일자가 되는 경우가 많고, 거북목의 경우는 등은 아래 등이 굽은등, 허리는 밑에 허리가 과전만이되는 경우가 많아요.

결과적으로 일자목이든, 거북목이든 등과 허리, 골반에서부터 관리가 들어가야 확실한 교정과 해결을 할 수 있어요.

불행히도 거북목을 개선하기 위해, 과하게 목을 뒤로 젖히거나 턱을 당기는 동작은 목과 어깨의 불편감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골반 과전만 교정을 위해 과하게 허리를 운동을 해서 허리디스크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 "척추순환운동센터"은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근무경력의 물리치료사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를 치료해 본 경험으로 운동관리를 진행하고 있어요.

우선 거북목을 교정하기 위해 등운동이 필요해요.

​등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구부리고 펴기보다 먼저 돌려주고 옆으로 구부려주는 움직임이 필요해요.

그래서 저희 센터에 있는 재활 필라테스 기구인 바렐을 이용해 등 운동을 해볼께요.


발을 고정한 상태에서 척추중립을 유지하고, 손을 머리에 고정시켜줘요.

​손과 팔을 올리고 척추중립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가슴앞으로 모으셔도 돼요.

​척추스트레칭 동작 중 서서 발을 앞뒤로 벌리고  흉추를 돌려주는 동작이 있는데, 원리는 똑같다고 보시면 돼요.

처음엔 왼쪽으로 회전할 수 있어요.

이때 난이도를 올려 고관절에도 안쪽돌림과 바깥쪽돌림을 줄 수 있어요.

다음으로 반대편으로 상체를 회전할 수 있어요.

등의 가동성을 키우는 움직이기 때문에, 허리부터 다리는 중립을 유지해 주면 좋아요.

다음으로 척추중립을 유지한 상태에서 상체를 왼쪽으로 기울어 줄 수 있어요.

만약 여기서 허리디스크가 심하신 분들은 상체를 왼쪽으로 기울이면서 허리 왼쪽 관절면은 닫히면서 신경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허리를 최대한 안움직이게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척추측만증의 허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허리 통증과 저림, 뻐근함이 없는 상태에서 허리 왼쪽 관절면은 닫아주는 움직임이 필요해요.

척추측만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등이 오른쪽으로 튀어나왔기 때문에, 척추측만증 등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등을 왼쪽으로 많이 기울이는 동작은 피해 줘야 해요.

​이렇듯 같은 동작이라도 현재 양상에 맞게, 운동 목적에 맞게 차이를 줄 수 있어요.

난이도를 올려 양 팔을 만세를 한 상태에서 똑같이 등을 왼쪽으로 기울일 수 있어요.

​팔과 손의 위치를 바꿔 운동 강도를 조절 하거나, 횟수를 늘려 유지하는 시간을 늘려 강도를 조절 할 수 있어요.

​중요한건 정확한 자세를 유지함에 있어요.

​거북목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팔을 등이 굳어 양팔을 올리기 힘든 경우가 있어요.

​또한 거북목으로 어깨가 말려 어깨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양팔을 올리기 힘든 경우가 있어요.

이런경우 팔 안정화 운동이 선행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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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순환운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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