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척추관절 재활운동 관리에 독보적인 "척추순환운동센터"입니다.
오늘은 "소화불량"에 대해 얘기 해보겠습니다.
소화계통은 우리 몸의 세포들이 성장하고, 그 기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음식물을 섭취합니다.
그리고 섭취한 음식물을 물리, 화학적인 작용에 의하여 소화시켜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이후 나머지 찌꺼기를 배설시키는 일을 하게 됩니다.
소화계통은 입에서 항문까지 약 9m에 이르는 소화관과 치아, 침샘, 간 및 이자 등의 부속기관으로 구성됩니다.
소화관은 입에서 시작해 인두, 식도, 위, 소장, 대장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소화관의 바로 뒤에는 등뼈 1번부터 엉치뼈까지 척추가 위치해 있습니다.
등뼈1번, 등뼈6번, 등뼈10번
소화관의 각각의 기관들은 막으로 쌓여져 있어 서로를 연결하면서, 서로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막은 척추관절에도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척추관절이 뻣뻣해지거나 정렬이 맞지 않는다면, 영양분의 소화와 흡수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척주(Vertebral Column)안에 수용되어 있는 척수(Spinal Cord)에서 장기들을 담당하고 자율신경계통이 있습니다.
그 자율신경계통은 내장, 혈관 및 샘 등에 분포하여 이들 기관들의 기능을 무의식 혹은 반사적으로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일명 식물신경계통이라고도 합니다.
자율신경계통은 기능면에서 중추신경의 의식적인 지배를 별로 의존하지 않고 거의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대뇌겉질의 의식적인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자율신경계통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교감신경(Sympathetic)은 등과 허리(T1-12, L1-3)에서 나오고 분노, 공포, 흥분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 교감신경이 흥분을 하게 됩니다.
그럼 우리 몸에서는 동공이 확장되고, 심장박동(맥박)이 올라가고, 소화가 억제되고, 혈당농도 올라가고, 소변 방출을 억제됩니다.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은 목과 골반(눈돌림신경ⅲ, 얼굴신경ⅶ, 혀인두신경ⅸ, 미주신경ⅹ, S2-4)에서 나오고 수면, 휴식, 식사와 같은 편안한 상황에서 흥분을 하게 됩니다.
그럼 우리 몸에서는 동공이 축소되고, 심장박동(맥박)이 내려가고, 소화가 촉진되고, 혈당농도가 내려가고, 소변 방출을 촉진하게 됩니다.
부교감신경이 제 기능을 하지 않게 되면 소화불량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이차적으로 생리불순과 피부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소장과 위장관 운동에 영향을 주게되면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수면장애와 두통, 몸살, 답답함 등 을 동반하게 됩니다.
척추관절의 문제와 자율신경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척추순환이 필요합니다.
이후 적절한 재활운동을 통해 신체 기능을 다시 회복시켜 주는게 소화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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