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척추관절 재활운동 관리에 독보적인 "척추순환운동센터"입니다.
오늘은 "저림"에 얘기 해보겠습니다.
우리 몸의 중심에 있는 척주(Vertebral Column)는 26개의 척추뼈(Spine)로 구성되어 있고, 그 척주관에는 척수(Spinal Cord)가 수용되어 있습니다.
척수에서 31쌍의 척수신경이 나오고, 척수신경의 앞가지는 척주의 가쪽에서 서로 연결되어 척수신경얼기를 형성합니다.
목뼈 7개
목신경(C1~C8) 8쌍
목신경얼기(C1~C4)
등뼈 12개
가슴신경(T1~T12) 12쌍
팔신경얼기(C5~T1)
허리뼈 5개
허리신경(L1~L5) 5쌍
허리신경얼기(T12~L4)
엉치뼈 1개
엉치신경(S1~S5) 5쌍
엉치신경얼기(L4~S5)
꼬리뼈 1개
꼬리신경(C0) 1쌍
꼬리신경얼기(S4~C0)
우리가 평소 자주 듣게 되는 좌골신경통의 좌골신경(Sciatica)과 손목터널증후군의 정중신경(Median Nerve)이 이 신경얼기에서 부터 이어지게 됩니다.
끊임없는 노동으로 인한 과도한 사용과 안좋은 자세로 인한 관절의 과부하로 좌골신경과 정중신경이 손상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많습니다.
이는 좌골신경과 정중신경이 시작되는 척추관절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척추관절이 디스크나 협착증으로 움직임이 떨어지며 굳게되면, 척추관절에서 나오는 신경이 압박되어 저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이 지나는 가는 길목에 근육과 근막, 인대가 유착되어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경우에도 저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척추순환으로 척추관절의 움직임을 살려주고, 적절한 재활운동을 통해 신경 기능을 다시 회복시켜 주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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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순환운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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